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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8 02: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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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장문화제-신나는 오일장의 첫 무대가 지난 813일에 장항전통시장에서 열렸다. 본 사업은 ‘2023 문화예술활동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서천군이 지원하고 장항읍과 MG새마을금고, 장항전통시장상인회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관내 오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순회공연으로 서천예총(회장 강석화)이 주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항전통시장의 이모저모를 담은 장항전통시장상인 사진전과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이 진행한 옛 장항 사진전이 열려 상인들이 서로의 사진을 찾아보는 등 정겨운 풍경이 펼쳐졌고, 국악협회의 길놀이 풍물과 서천 출신의 트롯트 가수인 평순아, 고주기, 연시은 씨 등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금빛소리 색소폰봉사단과 장항에서 활동하는 일타고수등 낯익은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문화동아리가 출연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0여 명의 장터 손님과 관광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김(29) 씨는 가족과 함께 친정에 내려와 우연히 장터에 들렀다가 재미있는 공연을 보게되었다며 경품을 탄 3살된 아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을 거라며 즐거워했다.

 

서천예총 강석화 회장은 생활문화동아리는 전문 공연인과 일반 관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중간 고리의 역할을 한다. 예총은 앞으로도 열정있는 생활문화동아리를 적극 발굴하고 함께 무대를 꾸미는 등 연계를 넓혀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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