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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7 02: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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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6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3분기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21일부터 개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는 시, 제7516부대 2대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등의 연습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국가 위기 관리연습에 따른 국지도발 대응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북한 대남 위협 국지도발 상황에 따른 동영상을 시청하고 통합방위작전계획에 대한 민·관·군·경·소방 등의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을지연습에 대한 사전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 연습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6년 만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북핵 등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을지연습이 실질적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핵 위협의 위험성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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