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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1 23: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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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28일 지역 청소년의 건전하고 역량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정책 수용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법으로 대응하고자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연구를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당진시 청소년 대상 사업을 시행하는 각 부서장, 청소년시설 각 기관장, 자문을 맡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주관하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용역사를 통해 진행되지 않고 청소년정책 개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수행을 맡게 되어 당진시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정책수요자의 목소리를 담아낸 계획을 수립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의 청소년정책뿐만 아니라 당진시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소년정책이 발굴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체계와 전략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 연구에 앞서 2022년 하반기 청소년 1,713명, 학부모 2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진시 청소년 기초 조사’를 통해 청소년 및 학부모들의 청소년 실태를 파악한 바 있으며 해당 자료는 당진시 청소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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