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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8 01: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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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목련회(회장 박경윤)는 27일 이번 집중호우로 경북지역에서 가장 피해가 큰 예천군 지보면 일원에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했다.


한마음으로 모인 목련회 회원 15명은 농작물 피해가 심한 가구를 방문해 하우스 내에 침수된 씨앗양파를 걷어 내는 등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동참하는 한편, 피해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 1백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박경윤 회장은 “직접적인 침수로 인해 수확을 앞둔 농작물을 하루아침에 버려야 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마음이 매우 쓰리고 아프다.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산시목련회는 사무관 이상 부인들의 모임으로 지역사회 주민복지를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경산시노인복지관(백천동 소재)과 경산시어르신복지관(하양읍 소재)에 급식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착!착!착!’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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