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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2 1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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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12일 오전 11시 경북대학교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 함인석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향토생활관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북대는 지역학생 10명의 향토생활관 입주․사용권을 부여하고, 예천군은 경북대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키로 했다.

현재 경북대에 재학하고 있는 지역출신은 30여명으로, 그들은 대학교 근처 원룸․일반기숙사․하숙집 등에 기거해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어 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천군은 지역학생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도내 타 대학과도 생활관 협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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