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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4 23:07:51
  • 수정 2023-07-24 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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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지난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현지 무역관과 함께 진행한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총 352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리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번 성과는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5일간 KOTRA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 현지 무역관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이뤄냈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KOTRA의 엄격한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5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499만 달러(상담 34), 필리핀 마닐라에서 224만 달러(상담 34) 등 총 3523만 달러(상담 68)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파견기업 중 그린텔는 이번 파견을 통해 대리점 계약 2건과 업무협약(MOU) 2건을 체결해 향후 직접적인 수출 성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하남시가 지난해 KOTRA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하남시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매진했기에 가능했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의 경우 파견 전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KOTRA와 함께 사전 사업설명회, 사전간담회 등 총 2회의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일 수 있도록 지난 18KOTRA 수출무역 교육과 현장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에는 오사카 시장개척단 파견 시 KOTRA가 주관하는 한국우수상품전을 연계·운영해 수출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성과는 하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목표로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KOTRA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하남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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