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이루어지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점검 대상 업소는 백화점 및 할인점 등 식품판매업소 23개소로, 무허가ㆍ무신고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ㆍ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진열ㆍ보존ㆍ보관상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일류, 나물류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수거하여 잔류농약 및 표백제 등 유해물질 함유여부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구 담당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판매업소의 관리소홀로 인한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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