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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8 22: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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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의 대략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7일 제1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관련 부서, 설계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공사의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시설계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문화 프로그램, 지역 내 돌봄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을 추진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시설은 지하 1, 지상 4층의 규모로 오는 2024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하늘1중학교 부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부지는 인천시 교육청이 무상 제공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1층엔 가족센터, 2층엔 작은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조성된다. 3층엔 복합문화공간을, 4층엔 마을교육지원센터와 미래공간(학생 이용 다목적공간) 등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총 165억 원(국비 155,000만 원, 시비 12,000만 원, 구비 148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8월 중 실시설계 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에 착공, 20253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돌봄과 문화·복지 서비스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 중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권 침해 예방에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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