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환경산업(대표 우현승)은 17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2백만원을 기탁했다.

우현승 대표이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의 의지를 잃지 않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큰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생각해주시고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장학 사업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림환경산업은 2011년에 경산시 와촌면에 설립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