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1-15 12:19:04
기사수정

경기도 양평군은 환경친화적 청정산업을 육성하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미생물 공급사업을 오는 3월부터 무인정량공급제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6년부터 미생물제 생산시설을 설치해 축산용, 경종농업용 미생물을 양평군민에 한해 무료 공급해 왔으나 오는 3월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인정량공급제를 시행하게 됐다.

무인정량공급제는 농가별 영농면적, 재배작목 등에 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사용정량에 관한 정보를 농업미생물 정량공급장치에 입력해 한 가구당 정해진 농업미생물제를 공급받게 되는 시스템이다.

이에 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무인정량공급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장소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상담소, 읍면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미생물 무인정량공급시스템 운영으로 예산절감과 체계적인 공급이 이뤄지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5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