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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5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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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설 연휴 중에 발생하는 오염사고를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는 설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휴무와 산업체의 관리 소홀로 유사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특별 감시활동과 연휴기간 전인 오는 24일까지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등 환경오염취약시설 10개소를 중점감시대상으로 지정해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다만 설 연후 직전인 27일부터 29일까지는 업체 방문 점검을 자제하고 굴포천과 환경오염 의심지역에 대한 환경순찰에 나선다.

연휴 기간 중에는(30일부터 2월 1일까지) 직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128환경신문고 센터 운영과 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유사시 환경오염 사고에 만전을 기한다.

구는 연휴가 끝난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 및 영세업체의 시설이 연휴동안 가동치 않았다가 재가동시 오염물질을 배출할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기술지원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중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해 환경 관련법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조치와 함께 신고인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면서,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 신고와 상담은 128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와 부평구(032-509-6650)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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