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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4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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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18일부터 기존의 지적.건축물 등 각종 부동산 공적장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공부 ‘일사편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사편리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민원처리 때 시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기위해 여러 종으로 각각 발급되던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한 번에 발급해 주는 제도다.

방문발급은 시청 민원실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고, 인터넷발급은 온나라 부동산 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을 통해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발급하고 열람할 수 있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개별법에 따라 관리하던 15종의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하나의 종합공부로 발급하는 것이다.

기존 15종류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대지권등록부 △경제점좌표등록부 △공유지연명부 △지적도 △임야도 △총괄표제부 △일반건축물, 집합표제부 △집합전유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개별주택가격확인서 △공동주택가격확인서이다.

조병돈 시장은 “일사편리시스템 가동으로 시민들의 행정정보 접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처리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면서, “특히, 민원인 요구에 따라 선택형과 요약형, 개별형 등 필요한 정보만 수요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정보유통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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