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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1 2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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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지부장 박복용)는 21일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을 보태주기 위해 한돈 98상자(4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1975년 2월 17일 설립된 이후 경산시 한돈농가 및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십 년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는 빈부격차로 인한 건강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 연 1회 이상 꾸준히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한돈을 지원하는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는 역대 가장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올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든든한 건강식을 먹고 무더위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예년보다 좀 더 일찍 한돈 나눔 봉사를 했다.


박복용 경산지부장은 “경산지부 회원들이 엄마 같은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번 한돈 선물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성장 발달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건강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영석 사회복지과장은 “지친 여름에 한돈 나눔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준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듣기만 해도 배가 든든해지고, 입이 즐거워지는 한돈 선물에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욱 씩씩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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