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면(면장 박주영)은 19 ~ 21일 3일간 농소리에서 대구대학교 총학생회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로 매년 일손 부족이 심각해짐에 따라 영농작업이 적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옥성면과 대구대 총학생회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
대구대 총학생회는 양파 캐기, 감자수확 등을 도우며 더운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들은“수확기에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젊은 학생들이 일손을 보태 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주영 옥성면장은“바쁜학업에도 불구하고 농촌에 일손을 보태러 와준 대구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돕고,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4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