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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8 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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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23. 6. 16. 광주시 소재 위기청소년(한부모, 기초수급자) 가정에서, 경기광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희환)과 함께 해당 가정에 대한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지난 2021년 경기광주경찰서‑경기광주신협간 체결했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며,  관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나 주거환경 개선(도배,장판 200만원 상당)을 지원해 줌으로써 청소년 비행이나 범죄 예방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일명「행복한 집 프로젝트」*로 실시되고 있다.


광주경찰서와 신협 간 업무협약(’21.6.8)을 통해 학교전담경찰(SPO) 활동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신협에 추천하면 신협에서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업해 옴(5가정 지원)


이번 대상은 어린 세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으로, 노후된 반지하 주택인 데다 단열도 되지 않아, 집안에 곰팡이가 핀 상태로 생활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오늘 깨끗하게 단장해 준 덕분에 삶의 의욕도 생기고 새로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매우 감사하다는 반응이다. 


이와 관련,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위기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희환 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찰관과 협력하여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도배나 장판 교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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