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6-15 21:49:32
기사수정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5일 마포구청 광장에서 “청소년이 Green 미래” 라는 주제로 ‘제7회 과학창의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이 축제는 지역 내 중학생 1천300여 명이 참여해 ▲GreenTech(그린 테크)▲HumanTech(휴먼 테크)▲FutureTech(퓨처 테크)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부스를 체험하고 강연을 듣는다. 


체험부스는 총 43개로 ▲RFID 무선기술▲재활용 플라스틱 분류기술▲드론▲인공지능로봇▲미래농업▲알고리즘▲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체험일정 예약 관리를 통해 인원을 분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대강당에서는 오전 오후로 나누어 환경과학 강연이 펼쳐졌다. 서울디지털재단의 고설태, 김진영,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 장이정규 생태심리연구소의 이정규가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 AI ▲기후위기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진화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현장 부스를 점검하며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각 부스의 운영자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드론 조종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첨단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는 일은 배움을 넘어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에서도 중요하다” 며 “마포구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 뿐 아니라 ‘마포나루 스페이스’와 같은 학습 공간 제공과 같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나루 스페이스’는 지난3월 도화동 호텔나루 1층에 개관한 140여석 규모의 자율학습공간으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47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