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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3 18: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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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랑스 영화는 유럽 영화 중 유일하게 헐리우드의 대항마로 떠오르면서, 뤽배송 군단을 선두로 영어대사의 블록버스터가 제작되고 있다. 최근 개봉한 마약 단속반과 범죄조직에 각각 위장 잠입한 이중 스파이들의 목숨을 건 정보 전쟁을 다룬 스타일리시 첩보 액션 스릴러 ‘코드네임 더 몰’은 프랑스 발 액션영화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매년 새로운 헐리우드 액션 영화들이 국내 극장가로 쏟아지고 있으나, 갈수록 커져가는 사이즈와는 걸맞지 않게, 진부하고 남성 취향에 편중된 이야기로 대중의 새로움에 대한 욕구를 채우기엔 2% 부족해 보인다.

물론 한국영화가 그 저력을 과시하며 국내 영화팬의 마음을 채우고 있지만, 또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진영이 있으니 바로 릭 베송 사단으로 대표되는 프랑스 발 액션 영화다.

뤽 베송 감독은 ‘니키타’를 시작으로 ‘레옹’으로 전세계적인 스타가 됐고, ‘트랜스포터’ 시리즈, ‘택시’ 시리즈, ‘야마카시’, ‘13구역’, ‘테이큰’, ‘프롬 파리 위드 러브’, ‘22블렛’ 등의 작품에서 연출과 각본 기획 제작에 아우르는 모든 영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프랑스 액션 영화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어 대사를 쓰는 프랑스 대작 액션 영화들이 전세계적으로 개봉하며 국내 개봉도 잇따를 예정이어서 헐리우드 액션 영화에 식상함을 느낀 국내 관객에게도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가장 먼저 극장에서 만나게 될 프랑스 액션 영화 ‘코드네임 더 몰’은 마약 단속반과 범죄조직에 각각 위장 전입한 이중 스파이들의 목숨을 건 정보 전쟁을 다룬 영화로, ‘코드네임 더 몰’의 린다 하디는 남자들도 견디기 힘든 마약 조직에 위장 전입한 열혈 경찰이다.

‘코드네임 더 몰’은 최근 액션 영화의 대세인 터프하고 섹시한 여자 주인공들을 내세워 유럽 영화 특유의 섬세한 액션과 스릴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국내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프랑스 최고의 관능적인 섹시 스타 잉그리드 쇼빈과 미스 프랑스 출신인 린다 하디의 공동 주연작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갑내기 섹시 스타인 잉그리드 쇼빈과 린다 하디는 영화 ‘코드네임 더 몰’을 통해 각자 다른 상황으로 위장 전입한 마약수사관으로 활약, 섹시함과 강인한 이미지로 화끈한 하드보일드 액션과 스릴 만점의 스토리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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