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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3 17: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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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와이 슌지로 알려진 일본 대표 감독 쿠마자와 나오토가 연출하고 한국,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한류 걸그룹 T-ARA의 연기돌 효민과 일본 차세대 라이징 스타 배우들이 함께한 ‘연애 징크스’가 오는 2월13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연애 징크스!!!’는 한국,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한류 걸그룹 T-ARA 효민이 한국 걸그룹 최초로 일본 영화에 캐스팅되면서 한국,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아오이 유우의 ‘편지’, 우에노 주리의 ‘무지개 여신’ 등에서 신선하고 아름다운 세계관과 등장 인물들의 감정을 선명하게 그려내면서 제2의 이와이 슌지로 한국 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대표 감독 쿠마자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언제나 일본 차세대 실력파 배우를 주연으로 청춘 영화를 연출해왔던 쿠마자와 감독은 이번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핫한 걸그룹 T-ARA의 멤버이자, 국내에서는 영화 ‘기생령’,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으로 연기돌로 인정 받고 있는 효민을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실력파 배우 시미즈 쿠루미와 야마자키 켄토까지 캐스팅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한일 최고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영화 ‘연애 징크스!!!’는 한국에서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아픔을 잊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 온 유학생 지호(효민)가 일본에서 유일하게 사귄 친구 카에데(시미즈 쿠루미)와 그녀의 첫사랑 유우스케(야마자키 켄토) 사이에서 사랑의 연애 메신저 역할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세 사람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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