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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3 1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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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박은혜 트위터

배우 박은혜가 ‘두 여자의 방’ 마지막 촬영하러 가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일일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 (극본 설경은, 연출 이명우)에 출련하고 있는 박은혜와 왕빛나가 마지막 장면을 촬영하러 가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전 박은혜는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오늘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을 마지막으로 촬영한다.. 멀고도 먼 여수에서~~ 밤새 야외 찍고 집에 가서 두 시간 자고 빛나랑 단둘이 ktx타고 여수로 고고고~~^^’라는 글귀와 사진을 게재한 것.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와 왕빛나는 다정하게 셀카를 찍었다. 박은혜는 전화통화 중에 소심한 브이를, 왕빛나는 활짝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두 여배우의 미모가 눈에 띈다.

배우 박은혜는 ‘두 여자의 방’에서 주인공 민경채 역을 맡아 캐릭터가 천사에서 본격적인 복수의 칼날을 꺼내며 캐릭터의 성향이 바뀌는 것을 날카롭게 연기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은혜의 열연이 돋보이는 SBS ‘두 여자의 방’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119회를 끝으로 종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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