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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5 22: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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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대구남구청은 아동복지시설 보호대상 아동 중 면접교섭 미대상 아동에게 다양한 활동 및 개별 맞춤형 심리 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대상아동의 든든한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4일, 관내 보호대상아동들의 마음속 공허함에 특별한 하루를 선물함으로써 아동의 심리․정서 상태를 이해하고 세심히 보살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선물같은 너의 하루’ 아동보호 특수시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구청 아동보호팀의 2023년 특수시책사업으로 남구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중 면접교섭이 이루어지지 않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별 개인 욕구를 파악하여 아동이 지정한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멘토가 되어 아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는‘나만을 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남구 관내 보호대상아동 및 멘토 120명을 대상으로 아동 욕구에 맞는 공연과 영화관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보호대상아동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였다.


한편, 아동보호팀에서는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에서 위탁중인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각종 서비스 지원, 지역자원연계, 원가정 복귀 등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촘촘하고 세심하게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봉사자, 후원자에게는 보람과 힐링, 보호대상아동들에게는 사랑을 느끼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선물같은 특별한 하루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미래의 밝은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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