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5-24 21:23:20
기사수정


24일 보건복지부 의상자로 인정된 구민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24일 오후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공덕동에 거주하는 구민 한 명에게 보건복지부 의상자 증서를 전달했다.

 

해당 구민(00, 58)은 지난 2월 만리재옛길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 현장으로 달려 나가 사고차량 내부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골절상을 입게 돼 보건복지부에서 의상자로 인정됐다.

 

의상자 이 모 씨는 증서를 받고 큰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의상자로 선정돼 고맙고 쑥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강수 구청장은 자신을 희생해 선행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마포구에 이런 훌륭한 분이 계셔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43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