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문화회관은 지난1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 업무협약을 대구서구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김화숙 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15일 한국과 스위스 수교60주년 기념 「알프스 인 코리아」공연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유치한 후,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을 느껴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로의 지역 문화예술의 기반 확충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서로의 지역 문화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70만원을 안동시와 대구광역시 서구에 각각 기부하여 이번 협약식의 의미를 더하였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공연진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 협력 △문화예술 창작활성화 위해 고유의 콘텐츠 연구 개발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교류뿐만 아니라 서로의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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