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직원들의 자기 계발 및 평생학습 의욕 고취를 도모하기 위해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업무협력을 통한 인적 교류 및 지식 공유로 임직원의 경력개발 및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공단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임직원을 위한 장학혜택과 경력개발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 긴밀한 교류로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임직원 대상 적극 홍보 등을 통해 지속적·체계적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단 소속 임직원이 세종사이버대 학부 과정에 입학 시 ▲전형료 전액 면제, ▲졸업 시까지 정규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 ▲대학원 과정 입학 시 정규학기 등록금의 30% 감면 혜택 등이다.

이와 같은 혜택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 계발 지원과 교육 기회를 확대, 전문 인재 육성 및 업무 능률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임직원의 경력개발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장학혜택 등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예방, 장애인식개선 등의 법정의무교육은 물론,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역량모델 기반 교육체계를 확립해 성과지향형 교육훈련 체계를 확립하는 등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