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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1 23: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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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소장 최현주)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415(), 422(), 429() 3일간 구미보건소에서 일반 자원봉사자 16명을 대상으로 자살위기자 정서지원 프로그램리본(Re-Born)’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역량강화교육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살에 대한 이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의사소통의 이해와 적용, 역할극 시연, 정서지원 워크북 활용법 등 실제 활동에 효과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을 수료한 정서지원가들은 자살의 위험성이 있는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살위기자의 삶에 대한 가치와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서지원가는 2019115명을 시작으로 20235기까지 총 48명을 양성했으며, 현재 16명이 활동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정서지원가는정서적인 외로움과 고독감으로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심리적 지지체계를 형성해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444-0199),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전화는 1577-0199, 13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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