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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1 22: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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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토) 하루 동안 개최한 제7회 달성토성마을 골목축제가 성황리에 막내렸다.


달성토성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마을 대표가 참여한 개회선언과 한성태권도 시범단, 아이성어린이집과 초롱어린이집 등 마을 아이들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오후부터는 하모니카교실, 가요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과 달성토성 마을해설사들이 준비한 수어노래 등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미리 사전 접수받은 신청자와 통우회 등 각급 단체 대표가 선발되어 참여한 주민노래자랑, 이러진 초청가수 공연으로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다양한 무대공연외에도 달성토성마을의 아름다운 골목정원들을 둘러볼수 있는 ‘골목정원투어’, 신익 심인당 마당에서는 종이박스를 이용한 모야작업장을 포함한 다양한 놀이들과 추억의 뽑기 등 어린이동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동 각급 단체에서는 음식부스를 운영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작년과 같이 어르신들을 위한 ‘클린손봉사단’을 운영하였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마을도서관, 새동산병원, 서구자원봉사센터 등 마을기관에서는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2,000년 역사를 담고 있는 달성토성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번축제에는 빛으로 물드는 마을이란 주제로“달성토성, 별을 밝히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낮에는 직접 제작한 알록달록 삼각텐트에서 미리 준비한 2,000개 등으로 페이퍼아트, 소원쓰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저녁부터는 서예 퍼포먼스, 대금연주를 시작으로 날뫼북춤 보존회 전수자 윤종곤 등 10명이 참여하여 날뫼북춤 12마당 공연과 세대공감 화합의 장을 함께하여 비록 우천으로 달성토성을 오르지는 못했지만 행사장에 모인 주민과 관광객 500여명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기상예보에 비가 온다고 돼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와보니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관람객이 많고 모두 즐거워해서 보기 좋았다. 


이번까지 7회나 축제를 준비하고 개최한 만큼 축제조직위원 역량이 대단한 것 같다. 앞으로도 축제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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