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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7 2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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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가 26일 강원도교육청 교육감실을 방문하여, 홍천중학교 및 석화초등학교 이전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전의 속도를 내기로 협의 했다.

 

홍천중·석화초 이전사업은 신경호 도교육감, 신영재 홍천군수의 공통 공약사항으로 홍천군의 오래된 숙원 사업이다.

 

그간 홍천중학교는 홍천고등학교와의 운동장 공유로 열악한 학습 환경이 제일 큰 문제로 지적 되어 왔다.

 

또한 석화초등학교는 아파트 밀집지역인 갈마곡2, 4~7리의 학령인구 학생들이 먼 통학거리로 인하여 인근 학교 남산초 및 홍천초 등으로 진학하여 일부학교가 과밀현상이 발생되는 등 갈마곡리 이전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지난 20229월 학교이전(홍천중·석화초)TF팀이 구성되어 10, 12, 2차례 협의회를 개최했다.

 

금년도 4253차 협의회에는 학교 이전 TF팀을 확대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학부모, 도의원, 군의원, 지역인사 등 폭넓게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으로 학교이전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방문에는 학교이전 뿐만 아니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홍천군의 실정에 맞는 특성화고의 전환으로 지역 소멸을 예방하고, 작은 학교도 살릴 수 있도록 홍천군수와 도교육감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협업하기로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발전의 기본은 교육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으로 지역의 불균형 해소 및 미래학교의 비전을 제시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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