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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2 13: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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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면의 파라밀요양원에서(대표 각현스님) 최근 구제역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도 방역초소가 늘어나 물품 등이 모자라 방역근무자들이 힘겨워하고 있는 때에 관내 방역초소에 전해달라며 컵라면, 커피포트와 각종음료 및 장갑 등 총95박스에 상당하는 물품을 죽산면에 전달했다.

파라밀요양원의 이번 물품 전달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각 방역초소에 골고루 지원될 계획이다.

유동현 죽산면장은 “우리지역의 구제역 발병으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아픔을 우리 모두의 아픔으로 여기고 함께 이겨나가야 할것”이며, “방역근무자들은 힘들지만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셔서 우리시가 빨리 구제역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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