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5일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해 ‘기억피움’ 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억피움’ 꽃 나눔은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과 협업해 진행한 행사다. 꽃 나눔 및 경로당 내 아름다운 화단 가꿈을 통해 주민의 정서적 만족감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 분소는 무의동 경로당 4곳에 꽃모종 및 꽃 화분을 나눔 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 앞 꽃길 가꾸기’ 참여를 유도하고, 큰무리 경로당 앞마당에 꽃모종(꽃잔디 등 5종 100주)을 심었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기억피움 꽃 나눔 행사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치매안심마을 환경조성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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