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4-25 19:09:48
기사수정



당진시가 25일 문화복지국 현안업무에 대한 제2차 정례브리핑을 서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문화복지국 주요 현안인 △문화공감터 민간위탁 △2023년 중·고교생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운영 △4.4 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당진시 체육단체와의 소통 역량 강화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을 다뤘다.


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공감터를 5월부터 당진문화재단에 민간위탁해 문화재단 내 전문인력을 활용해 문화공감터의 운영 및 관리 효율성을 제고한다. [문화관광과 유소영☎350-3576]


관내 학생들을 위해서 △1:1 맞춤 컨설팅 △모의면접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년 중·고교생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을 운영해 교육문화 및 진로설계 인프라 부족과 도시와 지방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특기·환경 등 다변하는 입시환경과 취업 여건에 전략적인 접근을 돕는다. [평생학습과 김정화☎350-3751]


또한 당진지역 최대의 만세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후세에 계승하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보장하기 위해 총사업비 31억8천7백만 원을 들여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사회복지과 임준석☎350-3642]


아울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유급휴가 등 의료보장의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 연간 최대 14일 약 121만 원을 지원해주는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챗GPT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묻는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의 AI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에 공모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사회복지과 이영자 팀장☎350-3680, 강경석☎350-3661]


또한 민선 2기를 맞은 당진시체육회 등 민간 체육단체와의 민관 소통 및 단합력 제고를 위해 정례적 워크숍을 통한 업무연찬과 토론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특히 당진시민축구단의 경우 운영 안정화를 위해 △보조금 지원·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외부감사 구성, 제반 규정 일제 재정비 등△의사결정 및 감독체계를 재정비해 조속한 구단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체육진흥과 안희석 ☎350-3763, 이강혁☎350-3762, 이동원 팀장☎350-3770]


다가오는 5월 아동이 행복한 도시 당진을 위해 5월 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는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족과 함께하는 아동 중심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이지영☎350-3713]


더하여 5월 17일에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권 증진을 위해 ‘제43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경로장애인과 장선희☎350-3353]


마지막으로 최근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당진시 대호지 공설묘지에 가족 봉안묘를 추가 조성해 안치 여력을 확보하는 등 당진시는 올해도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을 꼼꼼히 챙겨나간다는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36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