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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2 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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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안형주)는 진도경찰서(서장 안형주)는 지난 11일 진도경찰서 4층 보배마루에서 2023년 진도군민 안심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찰서장, 실·과장, 파출소장을 비롯해 진도군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경찰이 진행하는 시책 전반에 관해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의견 반영을 통한 맞춤형 치안체계 확립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피력하고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형주 서장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치안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청취하며, 주민 친화적 경찰활동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사기전화) 예방을 위한 제언

 

누구라도 한번쯤, 보이스피싱(사기전화)으로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 혹은 앱을 접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괜찮겠지, 별일이 없을 것이라는 근거없는 평온함 속에 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보이스피싱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한 기술 발전이 때로는 안전한 삶을 망가뜨리는 위험인자로 작동된다는 점이다.


과거 전화를 통한 단순한 사기 형태가 지금은 카톡, 앱을 통한 형태로 다양하게 진화하고있어, 이에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범죄 유형으로는 오래전부터 활용되던 택배오배송, 해외결제, 교통위반 등 문구를 보내 유혹하는 방법으로, 우리네 삶과 밀접하기에 쉽게 피해를 당할 수 있는 형태이.


최근에는 관공서나 수사기관 사칭, 은행대출 금리인하 광고 등 피해자들에게 어플()을 다운로드하게 하는 등 앱을 설치토록 유도하는 수법으로, 절대로 설치해선 안될 것이다.


또한, 카톡을 통해 엄마, 뭐해?”“액정이 깨졌어라는 등 자녀가 친근한 문자를 보내는 것처럼 순수한 사람들을 속이는 방법이 있다.

 

지능화되고 교묘하게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형태를 일일이 나열하기도 쉽지가 않다.

자신들의 핸드폰에서 받아볼 수 있는 문자나 알림 내용이 사기 형태일 수 있다는 의심과 함께, 정상적인 검증된 앱이 아닌 경우 클릭을 통한 앱 설치 등을 해서는 절대 안될 것이다.


, 잘못된 앱이 설치된 경우, 그러한 핸드폰을 통한 통화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전화기로 연결된다는 사실 또한 알아야할 것이다.

 

예방법으로 경찰에서 활용하고있는 시티즌코난과 같은 보이스피싱 예방 어플을 활용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편이 될 것이다.

 

보이스피싱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리게 할 정도의 아주 사악한 범죄라 할 수 있기에

평소 피해 예방을 위한 조심뿐만 아니라, 피해를 당한 경우엔 경찰서(112), 금융감독원(1332) 피해 사실 신고 및 금융회사에 지급정지 요청, 악성앱 삭제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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