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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0 2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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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023년 대구미래교육지구 신규사업으로 다정다감 학교 밖 초등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정다감 학교 밖 초등방과 후 교실은 소득에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자녀 등 학교 정규과정 이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사업으로 서구는 현재 4개소((사)대구사랑나눔네트워크, 저스트프렌즈 작은도서관, 색동고리 마을도서관, 세토 작은도서관)에서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방과후에서 6시 30분까지, 주말은 9시에서 오후5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 체험, 봉사, 인성함양 등 특성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급·간식도 제공해서 돌봄의 공백을 채우고 있다.


지난 주 요리교실프로그램에서 만든 간식을 학생들과 함께 인근 경로당을 방문하여 전달한 색동고리 마을도서관 이창순 관장은 “아이들이 귀한 요즘 온 마을이 나서서 함께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잊혀져 가는 경로정신에 대해서도 체험케하고 있다.”며, 아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성장의 원동력인 청소년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어서 안타깝다.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꿈을 꽃 피우는 찾아오는 서구가 되도록 청소년보호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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