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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0 20: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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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의 대표 봄 축제인‘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가 지난 8() 상춘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예술인과 대중음악임으로 채워진 봄꽃음악회’, 다양한 장르의 길거리 버스킹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먹거리장터역시 성황을 이뤘고, 아트마켓, 전래놀이, 캐리커쳐 등 축제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연계행사인 한중 서예국제교류전, 클래식 공연 등도 큰 관심을 끌었고, 근대건축전시관·짜장면박물관 등 무료 개방된 개항장 일대 박물관·전시관에는 우 색다른 재미를 찾는 이들로 붐볐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열린 행사였던 만큼,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 등 많은 이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와 벚꽃을 배경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기며 봄이 선사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김정헌 구청장(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올해 벚꽃축제는 빠른 개화와 며칠 전 내린 비로 인해 일정에 차질을 우려했지만, 다행히 자유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자유공원 벚꽃축제가 인천의 대표축제로 더욱더 거듭나, 주민분들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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