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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4 21: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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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보건소에서 4월 매주 월요일마다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내 마음 돌봄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2021년도 가족과 출산조사에 따르면 난임 시술 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정신적 고통과 고립감을 꼽았다. 구미보건소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난임 여성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난임 집단상담 프로그램내 마음 돌봄은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난임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여성이 감정을 환기하고 긍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며, 사후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미시는 작년 8월부터 경북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소득수준 제한없이 시술비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는 보편적 난임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분들이 난임이라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긍정적인 정서를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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