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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6 19: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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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본부(본부장 문원일)는 제주특별자치도 도두동에 위치한 제주하수처리장이 준공된 지 20여년이 지나 시설물이 노후화 되고, 처리장이 개방형으로 시설돼 악취로 인한 불편이 많음에 따라 악취방지 시설 공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시설물을 개량하고 개방형으로 악취가 발생하는 시설물들을 밀폐화해 악취발생 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백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오는 2016년 준공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전면책임감리 용역사도 선정했다. 이이 2014년에는 현재 공사입찰 공고 중으로 오는 1월말경 낙찰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한편 주변바다로 배출되는 방류수와 관련해 2014년부터 2개년계획으로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방류관 상태 및 연장시설의 필요성, SS(부유물질)저감대책 등 전문기관의 용역을 통해 20여년간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마련 여부 등을 진단하여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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