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3-22 22:41:06
기사수정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 지난 21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홍천군 조성을 위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결핵예방 교육 및 홍보부스 체험, 결핵관리 뿐 아니라 손씻기의 중요성, 진드기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식중독 예방 과 관련된 다양한 건강부스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코로나 19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결핵예방의 날캠페인을 지역주민과 함께 3년 만에 다시 재개해 뜻깊게 생각 한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발견 및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받고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등의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현재 홍천군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해 결핵환자 신고·보고·등록관리, 노인 결핵이동검진, 집단시설 역학조사, 가족접촉자 조사, 지역주민 대상 결핵예방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27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