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21일 운남면 이장협의회(회장 문무미) 회원 30여 명과 함께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운남면 이장 30여 명은 무안군민들의 동의 없는 군 공항 이전을 즉각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풍요로운 고향 무안을 지키기 위해 몸소 나섰다.
문무미 이장협의회장은 “군 공항 이전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이 입을 수밖에 없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군 공항 결사반대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남면 이장협의회는 지속적인 결의대회를 통해 불합리한 군 공항 이전 반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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