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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2 2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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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린 가운데 경산시 공원녹지과는 겨울을 지나 찾아온 봄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게 남천둔치 봄꽃 어울림 꽃화단을 조성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남천 둔치 내(옥곡초등학교~부영우리마을APT 일원, 정평동 강변) 5,000(전체 182,000) 부지에 지난 2월 기반조성공사를 시작으로 3 말까지 초화류 식재를 진행하고 있다.

 

초화류는 시정 구호, 나뭇잎, 피아노, 경산사랑(I 경산)을 소재로 이미지를 구상했으며, 봄의 전령사인 튤립, 팬지, 비올라 등 11, 135,11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육묘 된 초화류도 사용해 예산을 절감했다.

 

시민들이 즐길 다양한 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수목 및 초화류 식재지에 관수, 제초, 전정 작업 등을 지속해서 실시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향후 공원녹지과는 조성된 어울림 꽃화단을 기초로 시기에 맞는 초화류 식재, 꽃씨를 파종하여 시민들이 쉽게 계절감을 느낄 수 있게 조성해 경산을 대표하는 특화 꽃화단이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경산시 공원녹지과장(조복현)남천둔치의 아름다운 꽃화단 외에도 연도변 꽃길 등 관문 도로변들도 수시로 정비하여 향기로운 경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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