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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1 0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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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주기 산불희생자 위령제 및 추모식이 홍천군 서면(면장: 최남식) 주관으로 서면 모곡리 산불희생자 묘역에서 19일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 김상호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홍순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윤석영 노인회장 등 관내 외 기관단체장 및 유가족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남식 서면장은 “산불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산불 예방이며, 지속되고 있는 건조특보로 인해 어느 해보다 산불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산불 진화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한 만큼 가용인원을 총동원하여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면에서는 1989년 3월 19일 홍천군 서면 모곡1리 숫산의 산불을 진화하다가 산화하신 6명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산불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매년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불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기리기 위해 추모식도 함께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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