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2동이 자매결연지 경북 청도의 농특산물인 미나리를 파는 직거래 장터를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역삼2동 주민센터 앞에서 개장한다.
미나리 제철인 봄을 맞아 자매결연지인 경북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마을의 우수한 농특산물인 미나리를 지역주민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도농간 상생하는 공동체사회를 구현하고자 장터를 준비했다.
이번 장터는 앞서 3일 미나리 직거래장터 개최 결과 총 375kg의 판매실적을 올릴 만큼 주민들의 수요가 높아 한 번 더 재개장하게 됐다.
양한성 역삼2동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값싸게 살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함께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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