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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5 14: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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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개봉 7일 만에 300만, 개봉 10일 만에 400만, 개봉 12일 만에 500만,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이 4일 516,849명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수 7,395,041명을 돌파했다.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호인’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면서 개봉 17일이 되기도 전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최종 관객수 1,280만)과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관객수 1,231만), 그리고 역대 지난해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바타’의 21일을 훌쩍 뛰어넘는 빠른 속도이다.

특히 ‘변호인’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평점 8.85점을 기록, 이례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평점이 상승하면서 관객들의 입소문을 이끌고 있어 새로운 흥행 기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1030 젊은 세대는 물론 80년대를 기억하는 중장년층,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하며 웃고 눈물 흘리는 영화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2014년 새해에도 거침 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국민 배우 송강호의 생애 최고의 연기, 그리고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등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 시너지, 198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뜨거운 감동과 유쾌한 웃음, 카타르시스에 대한 만장일치 호평과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변호인’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폭발적 입소문을 이끌면서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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