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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6 23: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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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6일 위생 해충 구제 및 감염병 발생 요인 사전 차단과 예방을 위해 해빙기 일제방역을 시행했다.

 

이번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겨울철에도 정화조, 쓰레기장 등에 모기 유충 동면 서식지가 많아짐에 따라 보건소 방역반 및 9개 읍면 방역기동반과 자율방역단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앞으로도 해빙기(3~4) 동안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모기 등 각종 해충을 통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모든 읍면에 3회 이상의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1~2월에도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공동화장실 정화조 등 626개소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안진화 보건소장은 버려진 플라스틱 통, 깨진 용기, 음료수 팩 등의 고인 물을 제거하면 모기 산란처를 없애는 효과가 있으니,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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