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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2 0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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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얼을 기리고, 민족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1일 언양읍과 상북면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울주청년회의소(회장 김관호)는 언양 3.1독립운동사적비에서 유족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상북면청년회(회장 오세욱)도 이날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내 3.1독립운동유공비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유족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헌화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1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의 독립의지와 항일투쟁 정신의 계승·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울산의 독립만세운동이 가장 먼저 활발하게 시작된 언양, 상북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위대한 선열들의 거룩한 3.1운동 정신이 영원히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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