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3동이 지난 13일 ‘빨래 특공대 빨래 DAY’를 열고,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세탁 및 봄 이불을 지원했다.
㈜DB생명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DB생명의 신규직원,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동주민센터 직원이 함께했다.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불 등 빨래를 직접 수거해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난방이 취약한 20가구에 봄 이불세트(90만원상당)를 후원했다.
개포3동은 앞으로 매월 대한적십자 서초강남희망나눔봉사센터와 함께 이불, 담요 등 침구류 세탁서비스를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15가구에 제공할 계획이다.
오혜영 개포3동장은 “이번 봉사로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가 힘들었던 구민분들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후원처를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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