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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3 2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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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지역 특성을 살린 역사, 지리, 문화예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개항도시 인문학 - 희망을 말하다를 총 10회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개항도시 인문학 - 희망을 말하다는 중구의 2023년도 지역 상생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올 한해 만화 식객의 저자 허영만 화백을 비롯해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길성 전() 고려대학교 부총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박종인 조선일보 기자 등 다양한 명사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자신의 저서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강생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8일부터 712일까지 약 4개월간 매월 격주 수요일 저녁 7~9시마다 경동 소재 개항도시 교육장에서 총 10차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23일부터 차시별 30명씩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및 문의는 개항도시(772-5556)로 전화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질 높은 인문 강연과 더불어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자아실현을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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