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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2 2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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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지정한 맛도남도 뻘낙지거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2019년부터 추진한 무안뻘낙지거리조성사업 및 2022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각 부서에서 발굴한 착안 사항 보고와 자유 토론에 이어 김산 군수의 총평 등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 발굴된 맛도남도 뻘낙지거리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면 기획실 낙지거리 복권&쿠폰 발행4신도시지원단 관광지 등과 연계한 할인혜택 제공4미래성장과 낙지거리 음식점 메뉴 개발 컨설팅 진행1건 등 26개 부서가 아이디어 39건을 발굴해 실질적인 뻘낙지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이 도출됐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고된 안건들을 검토해 우수한 아이디어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계획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음식명품거리로 조성된 무안뻘낙지거리를 상인회에서 주도적으로 가꾸고 활성화해 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적극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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