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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0 22: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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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나연, 이건오)는 지난 1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추진성과와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논의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운남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돼지고기, , 과일, 상품권, 전기매트, 겨울이불 등 약 2,7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취약계층 약 602가구에게 전달하고 동절기 난방유 지원, 목욕서비스, 밑반찬 지원, 방한·방풍사업, 위문품 전달 등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약 1,000만원 상당을 112가구에 지원해 지역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많은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해 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360만원의 위문품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9개 양돈농가의 릴레이 후원과 16개 마을의 후원 등을 통해 2월 중순까지 1,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모았다


또한 엠마오 미용실, 신세계미용실, 운남의원, 소망의원 등이 재능기부에 참여해 취약계층과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건오 위원장은 “2023년도에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은 물론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외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운남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면장은 지난해 주민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나누고 더불어 누리는 복지공동체 운남을 만들기 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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