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1-02 16:27:12
기사수정

동양증권 매각 주관사에 삼일회계법인이 내부 선정됐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의하면, 동양증권의 최대주주인 동양인터내셔널은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관사로 내부 선정하고 법원에 조만간 승인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졋다.

동양증권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과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주회계법인 등 3개사의 경쟁 구도로 진행, 한때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유력하다는 설이 돌기도 했으나 삼일측의 막판 공세에 승부가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동양증권 매각 지분은 동양인터내셔널이 보유한 14.93%와 동양레저의 12.13% 등 총 27.06%다. 현재 예상가격으로는 2000억원~3000억원 수준이 거론되고 있고 우선협상자 선정은 오는 4월 이내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후보로는 대만의 유안타증권, KB금융 등이 거론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1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