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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스마트 기기 활용 ‘똑똑한 앱’으로 어르신 건강 관리한다! -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 ‘오늘 건강’ 앱 활용해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건강 미션 부여
  • 기사등록 2023-02-09 22: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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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북구보건소는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존 방문 건강관리사업에 ICT 기술을 접목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스마트폰을 갖고 있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을 대여하고, ‘오늘 건강앱을 통한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혈당 재기등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건강 미션을 부여한다.

 

현재까지 600여 명의 대상자를 모집해 순차적으로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 중 독거노인에게는 AI 스피커를 추가 제공해 돌봄서비스를 강화한 바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지난해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270-4715~47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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