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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1 12: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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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1일 “올해는 국민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다시 한번 힘을 합치고 선공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일을 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신년인사회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방 대표들을 뽑는 데서 더 나아가 국민 앞에 우리의 지난날을 돌이켜보는 의미가 있다”면서, “옷깃을 다시 여미고 겸손하면서도 성실한 모습으로 국민 앞에 다가가 미래를 기약하는 한 해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지난 한 해는 여야가 대선이 끝나고 격돌하는 과정으로 1년을 보냈다”면서,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박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민행복국가로 만들고 안보와 경제 두 축의 기틀을 놓는 한 해로 삼고 일이 잘되도록 당정이 힘을 합쳤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또 “주변도 아직 어렵고 경제도 조금은 풀리고 있다고 하지만 꽁꽁 얼어붙어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일을 잘 완수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힘을 합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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