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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영호남 화합을 위한 따뜻한 동행 - 구미-김제, 자매도시간 고향사랑기부제 300만원 상호기부 - 25년지기 친구 김제시와 협력을 통한 국민 대화합 기대 -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기원과 시민 참여 독려
  • 기사등록 2023-01-31 0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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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대표 도시 구미시와 김제시가 자매결연도시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동행에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에 따르면 30일 오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은 각각 NH농협은행 구미시청출장소점과 NH농협은행 김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서로에게 3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202311일 시행되어 아직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선도적 기부문화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하고, 자매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구미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구미시에서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은 호남출신 공무원 다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15명 등 총 30명의 구미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였다.

 

구미시장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5년지기 친구 김제시와 이런 뜻깊은 기부에 참여를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에 쓰여질 것이고, 답례품 판로가 확대되면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행복한 구미가 될 것이다. 구미 발전을 위해 출향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구미시와 김제시는 양 도시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행정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복지, 문화, 교육 등 주민복리증진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구미시는 무농약 버섯, 수제요거트, 전통장류, 한우, 비누세트, , 누룽지 등 23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참고자료

구미시-김제시 자매도시 현황

(추진배경)

-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역 김제시와 내륙최대 전자공업 도시 구미시 간의 상호보완적 관계 형성 및 공동의 이익과 번영 도모

- 영호남 대표 도시간 자매결연을 통한 국민 대화합 및 지역감정 해소

(자매결연일) 1998. 12. 2.(), 구미시청 3층 상황실(의원동의 득 98.11.17)

참고)국제도시간 자매결연 업무처리규정(1994. 6. 2.)/

구미시와 국내외도시간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1998. 12. 9 제정, 2008. 9. 16 폐지

구미시 국제화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2008. 9. 16 제정

(결연당사자) 구미시(시장 김관용) 김제시장(시장 곽인희)

(교류내용)

- 각종 스포츠문화행사에 상호 대표단 및 공연단 파견 문화교류

- 사회단체, 농업인 등 상호교류 등

(주요활동)

- 김제시 친선방문(김관용 시장 외 20) ‘99. 3

- KBS열린음악회 참가(김제구미) ‘99. 4. 24.

- ‘99년 이후 매년 축제(김제지평선축제, 구미한마음축제)에 상호방문단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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